진도군, 제15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진도군이 제15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일광 기자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은 광남일보가 주최하고 광주·전남 2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안전환경 ▲인적자원 육성 등 7개 분야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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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노력과 우수한 정책수행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인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진도군은 군민 중심의 혁신행정 수행과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고·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군정 역대 최대인 1,358억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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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맞춤형 농어업인 지원 강화, 우수 농수산물 유통망과 수출시장 확대, 의료접근성 개선, 365일 꽃피는 진도 만들기를 통한 아름다운 경관 조성, 학교교육 활성화 지원, 청소년 복지사업, 공직문화 혁신 등도 호평을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2023년 역대 최대로 확보한 공모사업비 등의 성과를 지렛대 삼아 2024년 살기좋은 진도 실현을 위해 더욱 힘차게 전진하겠다"며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개선할 부분은 과감히 개선하고 잘된 부분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다듬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4/01/31 [15:4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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