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진도 난우회 춘란 전시회 개최
23명 회원 150점 출품…저렴한 가격에 현장 판매도 진행
 
박일광 기자

진도 난우회(회장 장길우)가 진도군에서 자생하고 있는 품종을 중심으로 제24회 춘란전시회를 개최한다.

 

  © 호남 편집국



이번 전시회는 진도 난우회 회원 23명이 150점을 출품해 기량을 겨루고 우수품종을 선발한다.

 

진도군은 햇볕과 토양 등 지리적 환경이 좋아 많은 우수품종이 생산되고 원예화 시켜 자연환경 파괴 없이 좋은 품종을 생산할 수 있다.

 

장길우 회장과 회원들은 군에서 조성한 춘란 배양장에서 난을 연중 관리하고 전국대회 출품 등을 통해 진도군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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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춘란 산업화를 위해 이번 전시회를 지원하고 앞으로 품종 다양화 배양 등 춘란 산업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진도군에서 자생한 춘란을 배양해 전시하고 저렴한 가격에 현장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며 “이번 주말 전시회장을 방문해 봄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2/22 [14:3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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