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벌크2호선(34,000톤) 선박 명명식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준공업에서 건조한 2호선 슈퍼스타 34,000톤 명명식 거행으로 대외적으로 선박기술인정 계가
 
박문철 기자
신안중공업은 10월 12일 14:30 지도읍 (주)신안중공업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박길식 신안중공업 사장, 선주사인 무바라크 부회장과 라띠대표이사, 주민 및 공사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호선 건조 선박에 대한 명명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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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명명식은 신안중공업이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주)스텔라쉬핑과 선박건조 협약체결후 본격적인 건조를 시작하여 벌크선의 전장 181m, 폭 30m, 3만4천 톤 크기의 선박으로 이름은 '슈퍼스타(SUPER STAR)'로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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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명식은 계약에서부터 설계, 강재 절단을 거쳐 진수와 시운전 등 10여단계 공정 중 마지막 단계로, 명명식을 거쳐 바로 선주 측에 인도되어 항해의 깃발과 함께 힘찬 뱃고동을 울려 새 생명의 탄생을 알리게 된다,

신안중공업에서는 3만4천 톤 벌크선 6척을 수주 완료하여 올해 12월쯤에 3호선이 탄생하게 되며 앞으로도 “최신설비와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조선분야의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명명식을 계기로 신생조선사인 신안중공업이 대외적으로 선박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기사입력: 2009/10/12 [14:4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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