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은 사랑입니다!
전남교육청, 코로나19 극복 사랑나눔 헌혈 참여
 
양지승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7일(수) 청사 현관 앞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해 ‘사랑나눔 헌혈 운동’을 펼쳤다.

 

▲   전라남도교육청 코로나19 극복 사랑나눔 헌혈운동 사진   © 호남 편집국

 

  이날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의집 방문이 줄고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바람에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헌혈 동참을 요청해 이뤄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0년 두 차례 헌혈캠페인에 동참한 데 이어 이날도 직원 4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헌혈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하고 손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헌혈을 진행했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과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1/28 [15:1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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