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 김원이 의원 노력 돋보여
전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목포시 5개 학교 선정, 향후 494억원 투입
 
이길호 대표기자

 

▲     © 호남 편집국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 경험 한 몫해

 

김원이 의원, "아이들의 교육 여건 개선 및 목포 열악한 지방재정에 실질적 도움 기대"

 

어제(323) 발표된 목포지역 5개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결정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보좌관을 역임했던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시)의 적극적 중재와 노력이 있었다.

 

김 의원은 이미 작년에 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계획을 파악했다. 이후 교육부 담당 과장 및 전남도 교육청, 목포시 담당 과장과의 회의를 주선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혁제 전남도의원과 교육부 담당국장과의 면담을 주재하고 목포지역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수차례 강조했다. 사업 확정시기에 이르러서는 직접 세종시를 찾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찾아 목포지역에 대한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러한 김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전남 지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목포시 5개 학교가 선정됐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사업 중 하나로서, 단순한 공간혁신을 통한 환경생태, 디지털 교실 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직접 만들어가는 참여형 사업이다.

 

이번 발표로 목포 지역에는 목포동초 2176억원(개축), 목상고 2114억원(개축), 목포이로초 2122억원(리모델링), 목포용호초 145억원(리모델링), 목포여중 135억원(리모델링) 등 총 5개 학교(8)에 총 494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원이 의원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을 맡았던 경험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선정되는 데 한 몫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이번 선정으로 우리 아이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목포의 열악한 지방재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1/03/25 [10:0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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