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어·귀촌하기 좋은 진도군으로 오세요!
자체 T/F팀 구성…이주민 정착 지원정책 발굴
 
박일광 기자

진도군이 실질적인 인구 유입과 이주민 정착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해 T/F팀을 구성·운영한다.

 

 

▲     © 호남 편집국

 

3일 진도군에 따르면 귀농·귀어·귀촌 지원정책 발굴과 부서간 협업시스템을 통해 중장기 인구 정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인구 증가를 위해 지난 5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귀농산어촌과 관련된 일자리투자과, 농업지원과, 수산지원과, 농업기술센터 팀장 등이 참여했다.

 

매월 2T/F팀 회의를 통해 기존 정착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타 지역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정책 등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인구 유입을 위해 귀농인 이사비용과 주택수리비, 정착자금·주택수리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귀농·귀어인 유치 지원 시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귀농·귀어·귀촌은 총 3,953명으로 집계됐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귀농·귀어·귀촌 정책 발굴과 시행으로 진도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1/06/03 [15:3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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