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봉사단체 포레스트(Forest), 장애인의 날 맞아 명도복지관에서 급식 봉사 진행
 
이길호 대표기자

목포시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 ‘포레스트’가 43회 장애인의 날의 맞아 지난 19일 명도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     © 호남 편집국

 

포레스트는 목포 산정동에 위치한 명도복지관 관내 식당에서 배식 및 식판 정리, 식기세척, 테이블 관리 등 내부를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레스트 한건준 회장은 “한 두 번으로 그치는 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도복지관 최미진 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급식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포레스트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포레스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포레스트는 2022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38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포레스트’라는 단체명은 ‘회원을 한 그루의 나무로 보고, 나무들이 모여 숲(Forest)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레스트는 집수리봉사, 경로당 물품지원, 장애당사자와 함께하는 영화관람 등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사입력: 2023/04/20 [13:1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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