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 근무 돌입
 
이재철 기자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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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경계 근무는 추석 연휴 대비 기간인 이달 13~19일 7일간 대형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소방서는 현장 대응체계 운영으로 대형 재난을 예방하고 유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 경계태세를 강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 사항은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 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장소 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박천조 서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특별경계 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9/12 [10:1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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