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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휘복 | 구례군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관광안내도를 제작 관내 관광지주변 음식업소에 배부 게첨 하기로 했다. 지리산, 섬진강과 천년고찰 등 관광특구 지역인 구례군을 방문 해 관공서나 일반음식점, 호텔 등 숙박업소를 들리게 되면 관광안내도를 쉽게 볼 수 있어 산행이나 탐방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례군군이 제작 배부하는 관광안내도는 가로 1m, 세로 0.8m 크기의 벽걸이 액자형으로 지리산, 섬진강 등 구례군내 전체 지형을 손쉽게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제작했다.
특히, 안내도는 국도, 지방도 등 주요도로망과 지리산 주요 봉우리, 계곡, 등산로 등이 상세히 표시되어 있고, 화엄사, 천은사, 연곡사, 사성암 등 사찰과 운조루, 매천사, 동편제전수관 등 문화유적지 지명이 관련 사진과 함께 잘 표기 해 놓아 방문객들의 좋은 여행 길 잡이가 될 걸로 보인다.
구례군 관계자는 “구례에 오시면 따로 관광안내도를 구입하지 않아도 관광지 주변 관공소나 숙박시설, 사찰 등지에서 손 쉽게 안내도를 접 할 수 있다”며 “지리산 능선과 가볼 만 한 곳 등이 입체적으로 잘 표시되어 있어 여행길 안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지난해 관광안내도를 제작 군청과 읍.면사무소,각급 학교, 유관기관 등을 비롯 여행자의 이용이 많은 터미널, 음식점 등에 배부 게첨 해 놓아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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