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운동 실시
 
유정재 기자


- 6월 29(수) 16:00~17:00 198개 전 초, 중, 고등학교 동시 실시
          - 학교 앞 대로변
          - 각급 학교별 1개 학년 총 79,000여명 동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깨끗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온 학교주변환경정화 운동을 29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 울산시가지 전역에 걸쳐 환경정화운동과 대청소를 실시한다.


울산광역시 관내에 있는 198개 초․중․고등학교별 1개 학년 400여명, 총 7만9천 여명이 학교 앞 대로변과 학교주변 안전지대를 중심으로 일제히 대청소 및 환경정화운동 캠폐인을 실시하는데, 특히 대로변과 학교주변 안전지대를 중심으로 버려져 있는 오물들을 정리하여 깨끗한 울산 만들기에 노력한다.


최만규 교육감은 학생의 인권․자율․ 책임․생명을 중시하는 인성교육을 크게 강조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우리 학생들의 손으로 우리 울산시가지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하여 “기초질서, 남이 안 볼 때 더 잘 지키자”라는 구호와 함께 대청소와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하면서 울산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인 교통질서 지키기와 환경정화 운동은 IWC총회를 맞이하여 우리 울산을 찾은 국내․외 손님들에게 문화시민 의식을 보여 주고, 학생들에게 민주시민 의식을 고취시켜왔으며, 우리 22만5천여 학생들의 몸에 배일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기사입력: 2005/06/29 [11:1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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