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 정치인과 여.야 초교파 모두 사랑
여러분과 함께 민족성시복음화 및 월드선교에 합력 하기 원합니다.
 
정진희
[사포신문고] 체벌금지 법제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사포 신문고 2006/09/05 16:48
http://blog.naver.com/myhong0910/120028587346
                                                  체벌금지 법제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육인적자원부가

학생인권 보호 차원에서 체벌금지를 법제화 는 방안을

추진키로 함에 따라 뜨거운 찬반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18조에는

 학교의 장은 교육상 필요한 때에는 법령 및 학칙에 정하는 바에 의하여

학생을 징계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지도할 수 있다

고 명시, 불가피한 경우 체벌을 가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놓고 있는데요 ...

최근 발생한 지각생 200대 체벌 등

일부 교사에 의한 과도한 체벌 등의 이유로 체벌금지를 시급히 법제화하자는 의견이
여러 단체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랑의 매냐, 감정적 처벌이냐.

체벌금지 법제화 문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현미 - 작은 이벤트가 키운 풍성한 사랑의 열매 | 우체국에 가면... 2006/09/05 16:37
http://blog.naver.com/myhong0910/120028587019




작은 이벤트가 키운 풍성한 사랑의 열매

 
 

지난 26일 토요일에 제가 사는 일산 서구 지역에서 아주 뜻 깊은 행사가
하나 열렸습니다.

명진산악회가 주최한 불우이웃돕기 일일호프였습니다.

 
그동안 제가 올리는 글들을 읽어보신 분들은 눈치 채셨을 테지만, 제가 워낙 산타는 걸 좋아해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산악회에 가입해 매월 한번씩 등산을 가고 있습니다. 처음엔 수도권 주변의 가까운 산으로 시작해서, 지난 6월에는 금강산을 다녀오기도 했을 정도로 제법 등산애호가들의 전문역량이 결집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입한 산악회는 발족한지 불과 1년 남짓 되었는데, 어느새 지역 내에서 상당히 튼실하게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산악회 가입한 분들끼리 지역 봉사활동 조직을 별도로 만들어 사회복지관이나 노인정 등에 작은 도움을 드리는 일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설명이 길었는데요. 그래서 산악회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등산 이외의 지역 사회에 훈훈한 정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하나 만들자고 제안하셨고 그 결실이 지난 토요일 일일호프 행사로 이어진 것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많은 분들이 오시리라 예상하지 못했기에 조그만 카페를 빌렸다고 합니다. 그 날 일기예보도 오후엔 장대비가 쏟아진다고 하였기에 저 역시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는 어렵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기우였습니다. 이름을 남기신 분들만 해도 3백 50여명, 이름을 기록하진 않으셨지만 잠시 짬을 내 들르신 분들까지 합하면 5백여 명을 훌쩍 넘길 만큼 많은 분들이 그 조그만 카페에 다녀가셨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많은 분들이 와주시는 바람에 자원봉사하신 산악회 회원들이 정말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행사가 밤 10시쯤 마무리 되었는데 새벽부터 준비를 시작해 약 15시간 이상 서빙을 하고, 설거지를 하고, 음식을 만들고, 부족한 자리를 만드느라 의자를 날러오고 그야말로 중노동이었을 텐데 끝나는 시간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면서 손님을 대접하는 모습에 저는 정말 감동했습니다.


자원봉사에 참여하신 산악회 회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더욱 감사한 건 열린우리당 서구 당협에서도 산악회의 취지에 적극 동조하는 의미에서 당원 단합대회를 겸해 일일호프 행사에 참여한 일입니다.

지난 5월 지방선거 이후 당원들 얼굴 뵙기도 사실 면목 없었던 탓에 그날 30여 명이 넘는 당원들이 행사에 참여해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담소를 나누시는 걸 보면서, 감사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마음 가득 풍만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성공적으로 치른 행사의 수익금은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무의탁노인 등에 정성을 가득 담아전달한다고 합니다. 정성과 사랑의 릴레이 일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저도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어찌 보면 작을 수 있지만, 이런 일들이 참여하는 사람들은 그들대로, 정성을 받는 사람들은 또 그들 나름으로 세상은 살만한 곳이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정치인으로서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깨듣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가을입니다. 그리고 정기국회가 시작되었습니다. 9월과 10월은 국회가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원내 기획부대표로서 정기국회 운영전략을 고민해야 하고 정무위원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야 하는 저에겐 그야말로 숨 돌릴 틈 없는 정기국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늘 곁에서 지원해주고, 지지해주는 동료들이 있다는 생각에 든든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주의하시고 또 글 올릴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국회의원 김현미

 

   
김영주 - 국회에는 가을이 없다더니 ... | 그러나 다른 일상 2006/09/05 13:36
http://blog.naver.com/myhong0910/120028581612

 
 
안녕하세요? 김영주입니다.
 
 
한 여름 무더위도 이제 한풀 꺽였나 봅니다. 언제나 강렬한 햇빛을 내리 쬘 것 같은 하늘은 어느덧 가을을 재촉하는 상쾌함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또 다시 1년이 지나, 지난 주 정기국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올 한해 국정의 옳고 그름을 평가하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뜻을 모으는 장이 마련된 것입니다.
 

올 정기국회도 수많은 이슈와 문제점을 다루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굵직한 사건, 사고가 많아 준비에 준비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들어왔던, 국회에는 가을이 없다는 풍문은 사실이었습니다. 수많은 회의에 참석하고 소관 부처 및 기관에서 제공한 산더미 같은 자료와 씨름하다보니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 모를 지경이네요.

올해는 지난해까지와는 달리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정무위원회로 옮겨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국정 전반을 다루는 국무조정실, 금융시스템의 파수꾼 금융감독원, 경제경찰이라 불리우는 공정거래위원회,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이끌어나가는 국가청소년위원회 등 산적한 모든 것들이 도전의 대상입니다.

언제나 힘이 되어주시는 여러분들의 격려 속에 이 무더운 여름도 잘 이겨냈습니다. 이번 정기국회를 비롯한 국정감사도 언제나 그러하듯 여러분들의 격려와 질책 속에서 보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리라 다짐합니다.

여러분의 기대와 관심을 져버리지 않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옳은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상 2006년 9월 4일,
국정감사를 위한 분주함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잊지 못한 의원회관 736호에서 전해드립니다.
 
 


 국회의원 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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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영 의원실 - 사랑이 꽃피는 737호... | 국회 시시콜콜 2006/09/04 18:17
http://blog.naver.com/myhong0910/120028553886

 
 

사랑이 꽃피는 737호...
 

 

홍미원 의원실 입니다~
사포이웃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달 생일을 맞은  보좌진의 축하를 위해 737호
식구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케잌 컷팅하는 두분이 어쩜 저렇게 잘 어울릴수가... ㅋㅋ


 

서로 알콩달콩 사랑하며 잘....

국감을 준비하겠다는군요~ ㅎㅎ

알찬 국정감사... 기대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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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의원실 - 체벌금지·두발자유화 법제화를 지지하는 국회의원모임 | 사포의 눈 2006/09/04 14:45
http://blog.naver.com/myhong0910/120028547080

 
 

체벌금지·두발자유화 법제화를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 구성
 
 

            안녕하세요 강혜숙 의원실입니다.
  
            8월 30일 수요일, 체벌금지·두발자유화 법제화를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의
            기자회견이 있었는데요, 기자회견에는 저희 강혜숙 의원님과 최순영 민주노동당
            의원님, 고진화 한나라당 의원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모임에는 모두 21명의 의원님들께서 참여하고 계시며, 앞으로 체벌금지·두발자유화
            법제화를 통해 학생들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일교차가 심한데 감기 조심하세요 ^^

 
 


 
 

<기자회견문>

체벌금지·두발자유화 법제화를 지지하는 국회의원모임을 구성하며


 
대한민국 헌법 12호 "모든 국민은 신체의 자유를 갖는다" 
 
오늘 국회의원 21인은 체벌금지, 두발 자유화 법제화를 지지하는 국회의원모임을 구성하였습니다. 학생들이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맞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자유조차도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권 없는 교육은 교육이 아니라 폭력일 뿐입니다. 더 이상 사랑의 매는 없습니다. 오늘 모인 국회의원들은 학교에 학생인권이 꽃피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학생인권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대를 위한 우리 국회의원들의 몫입니다.

물론 학생인권을 진정하게 보장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체벌을 정당화시키는 지독한 입시위주 교육을 바꾸어 내야하며, 교사들이 학생과 진정한 교육적 만남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 저희 국회의원들은 학생인권보장을 한마음으로 이루고자 모였지만, 앞으로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지점에 대한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체벌·두발 규제 문제는 이제 권위주의 폭력문화에서 민주적인 자율문화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더 이상 학교에서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폭력이 행사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모임에 참여한 국회의원들은 다음과 같은 일을 해나갈 것임을 밝힙니다.


첫째, 이번 정기국회에서 체벌금지·두발 자유화 법제화를 이뤄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각각의 소속 정당이 체벌금지·두발자유화 법제화를 당론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학내에서의 학생인권 침해에 상황에 대해서 교사, 학부모,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넷째, 입시위주 교육을 바꾸어내고,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감으로써 학교 현장이 교육적 만남과 성장의 공간으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6년 8월 30일

강기갑, 강혜숙, 고진화, 권영길, 노회찬, 단병호, 문학진,

박순자, 백원우, 손봉숙, 심상정, 안민석, 우윤근, 이영순,

이은영, 정봉주, 정청래, 제종길, 천영세, 최순영, 현애자


기사입력: 2006/09/06 [08:2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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