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대북 지원사업 중단을 원하는가?  
“국제적 공조· 협력으로 북핵 문제 현명하게 풀어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를 위해 19일 경기도청을 방문한 박 전 대표는 대북협력 사업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포용 정책의 정신과 기조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찬성해 왔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북한이 민족을 위기로 몰아갈 수도 있는 핵실험을 했고 이제 2차 실험까지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 북핵 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가야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은 비상 상황인 것만은 분명하다”며 “국제적인 공조와 협력을 통해 북한의 핵문제를 현명하게 풀어 나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 등이 중단 여부를 넣고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정부 차원에서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지원은 중단해야 한다”며 “북한이 핵무장을 하도록 재원 마련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은 일체 중단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북핵 실험 이후 즉각적인 경기도의 대북지원사업 중단 발표와 관련해 박 전 대표는 “적절한 조치였다”고 말했다.

앞서 박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국정감사에 앞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마련된 북핵종합상황대책실을 찾아 경기도의 북핵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박 대표에게 경기도가 북한과의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주한미군의 밀집성 등 북핵과 관련된 군사적 중요사안과 대책상황 등을 설명했다.

 경기도민이 현 대북사업 중단을 원하면 월드 노숙선교에 투자하라?

19일 한민족행복찾기국민운동본부 한국노숙자선교연합회(총재 정병훈 목사)에서 축사를 한 박근혜 의원은 북핵 실험과 관련, “대북 지원사업을 중단한 경기도의 대처는 적절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민이 대북지원사업 중단을 어느정도 원 하는지 파악하여, 중단보다 점차 줄이는 대신 월드 남.북 노숙자 복지원 사업에 투자하여 복음통일 한국을 위하여 연구실천하면 깨끗하고 향기나는 선진대열로 신속히 가게 될것이다.

지난19일 백주년기념회관서 노숙자 대축제에 대회사와 기도로 협조한 피종진 박사(월드기자협회 총재.경기조은뉴스 이사장)가 운영하는 공주 동산에 노숙공동체 시설을 함께 지어 함께 일하며 살 수 있도록 대책을 연구하고, 현재 한국의 기도원과 수양관의 빈 공간을 활용하여 노숙자 선교 복지원에 협력토록 해야한다.

19일 축제(총재 정병훈. 사무총장 박경립)에 여러모로 협조한 이창호.윤호균.유원옥.홍옥화.정효심.민승.나은숙.호남.경기.익산신학원생.박근혜.김용래.노승숙.이일만.정대성.민의호.오길자.강만진.김동철.김종일.김근태.강재섭.한화갑.문성현 등이 합심협력하여 성경대로 노숙선교를 주님의 사랑으로 실천하면 한민족성시복음화 및 월드선교에 좋은열매를 무르익혀 영광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월드기자협회 정진희 기자 kidokt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