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앞 광장 대형 성탄트리 환하게 불
성탄의 기쁨과 새해의 소망을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 빛을 발해
 
정진희



시청 앞 광장 대형 성탄트리 환하게 불 밝혀
- 높이 22m 지름 12m...내년 1월 14일 까지 점등

서울 시청 앞 광장에 성탄의 기쁨과 새해의 소망을 담은 크리스마스트리가 환하게 빛을 밝혔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박종순 목사)는 시청 앞 광장에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12월 9일 저녁 5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CTS가 주관하고 영락교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높이 22m 지름 12m의 대형 성탄트리의 점등을 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기MC 김용만 씨와 CTS 원희경 아나운서 그리고 오미영 교수(경원대) 등이 진행한 이날 행사는 박종순 목사와 오세훈 시장(서울특별시) 최희범 목사(한기총 총무) 이광선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이대식 목사(기침 총회장) 이용규 목사(기성 증경총회장) 정인도 목사(교시협의회 회장) 노승숙 장로(국민일보 사장) 감경철 장로(CTS 사장) 등이 성탄트리를 점등자로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한기총은 지난 2002년부터 시청 앞 광장에 성탄트리를 설치하여 구세주 탄생의 기쁨을 알려왔으며 올해 설치된 성탄트리는 내년 1월 14일까지 서울의 중심에서 불을 밝히게 된다.

기사입력: 2006/12/12 [10:3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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