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진정한 자유 평화 미래의 도시
평택항 도시조성 업무협약식
 
경기 김창호 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평택시 국제화 도시조성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했다.
 
김지사는 2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평택항 도시조성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협약대상 5개단체인 평택시, 대련화흥 기업집단유한공사, KDB, 산업은행, 신한은행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들과 함께 평택항 도시조성과 산업단지조성사업에 노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협약식은 2008년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의 지역개발, 경제자유구역, 정보화종합계획 등 7가지 평택슈퍼플랜과 평택항도시건설, 국제화계획지구, 평택레이크사이드리조트 조성 등 3개 프로젝트를 위한 13개 조항 서명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천쩌우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참사관, 정귀남 대련화흥 총경리, 신상훈 신한은행장, 원유철 경기도정무부지사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지사는 “평택은 대한민국, 중국, 미국을 통틀어 가치를 가지는 곳이다. 이곳에 투자하시는 대련화흥 등 중국 측의 판단은 진정한 해안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중국인들이 얼마나 세계적인 안목을 갖고 있느냐는 이번 협약식에서도 여실히 보여주고 계시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사는 “많은 관심과 투자를 진행해 주시는 중국 총경리님 등께 특별한 감사 인사드린다”며 “앞으로 중국인, 한국인, 미국인이 모여 진정한 자유와 평화와 미래로 통하는 첫걸음이 바로 이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06/12/28 [01:2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평택, 진정한 자유 평화 미래의 도시될 것] 평택항, 진정한 자유 평화 미래의 도시 경기 김창호 기자 2006/12/28/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