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무식, 윤종용 부회장 신년사
남들이 흉내 낼 수없는 일등..혁신제품을 많이 창출...
 
정진희

삼성전자는 2일 수원사업장에서 1천 400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윤종용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앞선 기업을 따라만 가던 종래의 방법에서 벗어나, 선두에 서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창조적인 발상과 혁신으로 올 해는 초일류 기업의 기틀을 확실히 다져야 한다"고 전했다.
 
윤 부회장은 "남들이 흉내낼 수 없는 일등 제품, 혁신 제품을 많이 창출하는 것이 바로 초일류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산업과 시장의 발전을 주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 부회장은 또 "초일류로 가는 길은 기술은 물론 경영 시스템 하나하나까지 스스로 창조해 나가야 하는 힘들고 외로운 여정"이라며, "삼성전자가 초일류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전문지식과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가치관과 사고방식, 일하는 방법을 획기적으로 혁신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기 정진희 기자 kidoktv@naver.com

기사입력: 2007/01/02 [16:3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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