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들 황금돼지해 복 쏟아지길
 
경기 정진희 기자

▲김지사는 2일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손 학규 전 경기지사와 김문수 지사와 정겹게 함박 웃음으로 인사를 하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새해 기업인들의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2일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우봉제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300여명과 신년인사를 나눴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김진표 남경필 김영선 고조흥 이재창 임태희 정병국 안민석 국회의원, 김진춘 경기도교육감, 김용서 수원시장, 이형구 의왕시장, 조병돈 이천시장, 우봉제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사는 신년사에서 기업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악조건 속에서도 고군분투 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시대에 참으로 어려운 일들을 해내시고, 국민들을 위해 일자리를 만드시고, 전세계에 제품을 수출해 외화를 벌어들이시고, 땀흘리는 기업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에게 황금돼지의 복이 가득하시길 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지사는 “이제는 국가가 기업을 선택하는 때가 아니라, 기업이 국가를 선택하는 시대”라며 “좋은 조국을 버리고 왜 다른 나라로 가는지 대단히 안타깝다. 기업을 하기 좋은 경기도, 대한민국 국적의 기업들이 모두 경기도에서 기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07/01/02 [18:0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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