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톨게이트, 컨테이너기지 문제해결?
 
경기 박한영 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활발한 기업활동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지사는 4일 의왕시 의왕시청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의왕톨게이트 소통 및 의왕컨테이너 기지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안성철 의왕상공회의소장, 안상수 국회의원, 이형구 의왕시장, 박석근 의왕시의회의장 등 기업인 100여명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시루떡 절단식을 가졌다.
 
김지사는 신년사에서 “모든 대한민국의 살림을 다 해주시고 때론 수출을 해서 돈도 많이 벌어 오시고, 600년만에 나타난 황금돼지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황금돼지가 기업인 여러분”이라며 “지금은 국가가 기업을 선택하는 시대가 아니라 기업이 국가를 선택하는 시대”라며 “정말 우리 경기도는 정성을 다 해서 도 공무원들 모두 기업인들이 뭘 원하는지 듣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이어 “의왕톨게이트 앞에 막히는 것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직원들을 한 사람씩 더 배치했다.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컨테이너 기지문제도 평택이나 다른 곳에 추진하고 있다. 내륙에도 필요해서 없애진 못하지만 하중을 덜어드리려고 한다”며 “의왕이 필요한 것들을 저를 비롯해 도청공무원, 시장님, 시공무원들이 정성을 다 해서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인 납세를 하시는 기업인 여러분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정성껏 일을 하겠다”고 역설했다.
 
김지사는 특히 “기업하시는 분들 기운내시고 안심하고 투자해 달라. 두고보자고 하지 마시고 자신있게 투자해주시고 많은 활동을 해달라”며 “저희는 성심성의껏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07/01/04 [16:2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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