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개최
김문수 지사 “기업인 도와야 진정 황금돼지해 될 것”
 
군포 이성용 기자


김문수 도지사는 지난 5일 군포시청에서 열린 군포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유병직 군포상의회장, 노재영 군포시장, 김부겸 국회의원 및 상공인 100여명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기업인을 겸손하게 모실 뜻을 밝혔다.

김지사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바로 여러분들이 황금돼지이시다”며 “좋은 제품으로 전세계에 우리 위상을 떨치시고, 3,000억불 수출의 위업을 이루셨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사는 “대한민국의 경제중심에 여러분들이 있다.  여러분들을 도와드려야만 황금돼지의 꿈을 꿀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새해 신년사를 밝히면서 “황금돼지해는 바로 여러분들이 황금돼지이시다.  좋은 제품으로 전세계에 우리 위상을 떨치시고, 3,000억불의 위업을 이루셨다.


대한민국의 경제에 주춧돌은 여러분들이시다.  바로 여기계신 여러분들, 기업인들을 도와야만 대한민국이 살 수 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을 도와드려야 진정 황금돼지의 꿈을 꿀 수 있다.


어제는 마침 도의원님들께서 기업인을 도와드리기 위해 결의문을 채택하셨다.
 
박수 한번 부탁드린다.  제가 도지사가 되보니까 굉장히 어려운게 많다.  이 자리에 김부겸의원님도 오셨지만, 국회에서 잘 하셔서 법만 잘 만들어 주신다면 희망이 있다.  올해도 좋은 법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박수 한번 부탁드린다.


지금 경기도가 여러 가지 노력을 하지만 힘이 든다.  기업인 어떤 분들은 길을 닦아 달라, 어떤분들은 산업단지를 만들어 달라, 싸게 집을 살 수 있고 학교를 지어달라는 등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비록 경기도가 큰 힘은 없지만 이렇게 불철주야 세계시장에서 경쟁을 하고 계신 여러분들을 위해 겸손하게 일하겠다.


김 지사는 "악조건 속에서 군포출신의 김연아 선수는 피겨스케이팅에서 세계를 제패했다"고 말하고, 고속도로, 자동차공장이 이렇게 성공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 세계 제일의 반도체, 세계 제일의 피겨스케이팅을 이뤄냈다"며  "여러 어르신들께서 세계 최고의 업적을 계속 이뤄내실 것이라고 확신한다.  참된 애국자이신 기업인 여러분들이 황금돼지를 떼로 받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07/01/06 [15:1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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