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오는12월 19일 대통령 뽑는 날, 어떤 사람을 뽑을것인가?
 
정진희 기자
대통령학 ①


올해 12월19일은 이 나라의 차기 대통령을 뽑는 날이다. 그러기에 새해 들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어떤 사람을 뽑을 것인가? 어떤 지도자가 뽑힐 것인가에 쏠리기 시작하고 있다.

어떤 지도자가 바람직한 지도자일까? 신약성경의 두 번째 책인 마가복음 10장에서 예수께서 바람직한 지도자의 모습을 다음 같이 말해준다.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소위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가복음10:42~44)

이 말씀에서 예수께서 일러주신 지도자의 모습은 ‘섬기는 지도자’ ‘백성들의 종’이 되는 지도자이다. 물론 이런 마음가짐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런 마음씨를 바탕으로 하여 경륜과 비전, 전문성과 실천력을 갖추는 지도자여야 한다.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최고 지도자의 길을 ‘제왕학(帝王學)’이라 불러왔다. 이에 준하는 말로 서양에서는 ‘대통령학(大統領學)’이라 일컫는다. 최근 들어 우리 서점가에도 ‘대통령학’이란 제목의 책이 출간되고 있다.

미국의 한 대통령학 전문가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 자신의 역할을 무난히 치름에 꼭 있어야 할 덕목(德目)을 다음 4가지로 들었다.
 
 

기사입력: 2007/01/23 [03:4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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