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교육청, 국외현지 어학연수 전달연수 가져
초등 영어교육 활성화 위해..
 
김종우 기자

논산교육청(교육장 여남현)에서는 3월 30일(수)내동초등학교 음악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영어교육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 연수는 한관수 학무과장의 초등 영어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수와 국외현지어학연수를 다녀온 최순옥(강경산양초), 조한기(논산내동초) 김미순(반곡초)교사의 전달연수가 이루어졌으며, 연수 후에 2005 초등 영어교과교육연구회 활동 계획 협의가 이뤄졌다.
 
교사 연수에서 한관수 학무과장은 글로벌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초등교사의 영어 교수 능력 향상을 위한 자율연수의 중요성과 초등학교에서의 영어교육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기본 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지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논산교육청에서는 초등학교부터 원어민 보조교사를 활용한 영어교육, 초등 영어캠프 운영, 영어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교사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루어진 국외현지어학연수 전달연수에서 김미순(반곡초) 교사는 국외현지어학연수 과정에서의 홈스테이 경험과 조한기(논산내동초)교사는 뉴질랜드의 문화체험을 통한영어권 국가의 영어교육 동향 및 문화에 대해 연수를 실시하였고, 최순옥(강경산양초)교사는 뉴질랜드의 교육과정, 학교방문, 교수자료를 활용한 영어사용 능력과 효과적인 영어 지도를 위한 교수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초등학교 영어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국제화 시대에 대비한 초등 영어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실제 해외 현장에서 체험하고 느끼고 배웠던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살아있는 영어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의 계기가 되었다
기사입력: 2005/03/30 [21:4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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