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들에게 무궁화로 대변되는 자랑스런 대통령
외국인들이 부러워하는 역사 속의 지도자는 가슴 뿌듯한 일.
 
하트만 특파원

야당 후보들은 수많은 인파에 흥분하였으나, 유세장의 인파를 보며, “이 사람들이 다 실업자인데, 이들을 어떻게 먹여 살리나?”를 걱정하였던 고 전 박 대통령. 이것이 당시의 윤 보선, 김 대중 후보들과 다른 점이었다.
 
신이 아니고 사람인지라 개인의 이익도 생각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 국민을 걱정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그분의 모습은 역사의 뒤 안 길에 고인으로 이름 석자 남아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은 그분을 부러운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있다.
 
세월이 흘러 많은 타국의 해외 동포들의 글 중 “한국은 훌륭한 리더를 만났기에 경제 강국이 되었다는 부러움의 대통령이 바로 박정희 대통령이다. 이는 미국에서 살면서 미국인들에게 한국정치를 이야기하기 위해 한국의 대통령을 나열할 때의 어려움에 비해, 고 전 박 대통령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면 이해가 빠른 이유도 같은 맥락일 수 밖에는 없다.
 
물론 박 정희 대통령 집권 당시 그 정권으로 인해 탄압 받고, 망명의 길에 올랐던 이들이 또한, 한 둘이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분으로 인해 경제가 살고 세계 속에 나가 삶을 개척하는 이들이 타국에서 느끼고 외국인들이 부러워하는 역사 속의 지도자가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동포들에게는 가슴 뿌듯한 일이다.
 
한국 경제가 심각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는 하나, 세계곳곳에 홍수를 이루는 한국을 대표하는 회사들의 간판을 보며, 어느 누가 6.25를 겪고 고아들이 넘쳐 나며, 헐벗고 굶주린 나라에서 이같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견을 조차 할 수 있었겠는가?
 
인도에는 현재도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의 나라가 아닌 한국의 자랑스런 간판으로 거리를 덮고 싱가폴 제 핸드 폰이나 대만 제 자동차가 아닌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제품들로 차 있어 인도 한인 동포들에게는 대단한 자부심으로 부각되어 있다.
 
이는 중화학공업을 집중육성하고 장려하여, 사막에 때로는 수풀 우거진 밀림에 자사의 간판을 내걸으며 내일을 기약하던 기업들이 있었으며, 그들 기업에 강한 정신을 심어준 자랑스런 조국 대한민국과 경제를 회생시키려는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랑스런 나라, 그리고 그 나라를 경제대국으로 만들려 노력하던 대통령은 전 김 영삼, 김 대중 대통령을 거쳐 노 무현 대통령으로 정권이 바뀌면서 역사의 긍지를 스스로 팽개치고, 타국의 부러움으로 가슴깊이 각인된 대통령을 상대로 역사청산을 부르짖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 대통령이 성장시켜놓은 경제의 나라, 그리고 그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힘써온 그 나라 국민의 혈세를 모아 김 대중 전대통령의 햇볕정책은 김 정일에게 5억 여 달러를 안겨주며, 순안 비행장에서의 포옹으로 노벨 평화상을 안았다.
 
그러나 97년 경제적 환란이후 최고의 실업률, 노숙자 증가, 생활경제로 인한 가정파탄, 중소 기업들의 연 이은 도산 등으로 국민들의 삶은 궁핍해지고, 가정과 가장 그리고 자녀들이 내몰리는 최대의 환란을 맛보아 했다. 뿐만 아니라 북에게 퍼 준 자금은 북 핵의 자본이 되었으며, 북한이 북 핵을 선언했을 당시 미국이 가장 앞장서서 문제거리에 대해 강한 의사를 표명하자 현 정부는 북한과 입을 맞춘 듯 ‘제국주의의 횡포’로 몰았다.
 
지난 3월8일 오전 서울 김 대중 도서관 앞에 모인 애국 단체들은 "햇볕정책은 대국민사기극, 북 핵개발 뒷돈 대준 김 대중을 구속하라”는 구호와 “북한의 핵개발은 북한에 퍼 다 준 천문학적인 대북송금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햇볕정책과 6.15공동선언은 몰락직전의 김 정일 체제를 구원, 핵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준, 민족공조로 위장한 북 핵 공조의 대국민사기극으로서 민족을 배신한 그의 범죄 행각 ” 이라며,.”현 정권도 더 이상 김 정일의 대변자 역을 해서는 안 된다.”며 개탄하였다. 이제는 이들의 외침을 더 이상 묵인되어서는 안 된다.
 
한 나라의 지도자가 경제를 살리고 세계에 자부심으로 남아있건만 자신과 정치 코드가 맞지않는다, 나 보다 더 전대통령이 존경을 받을 수 없다는 이유인가? 국민들의 반 공산당 정서를 햇볕정책으로 덮어 국민들을 좌파와 우 파로 가르며 지방 색 보다 더한 갈등을 낳게 하였다.
 
더 이상의 국민분열은 경제적 낙후를 예견하는 일일뿐이다. 현정권은 국민의 인기에만 연연하여 국제 외교를 등한시 하지 않을 것이며, 냉철한 판단력과 국제 사회 경쟁력으로 현 정권이 바로 서, 경제적 문화적 군사적 부흥기를 다시 이루어낼 초석으로 겸손한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펴야 할 것이다.
 
또한, 개인으로 고 전 박 대통령을 평가하여 비하하거나 그 이상 능욕을 가하지 말며, 시대가 필요로 하였던 뛰어난 대통령으로 평가, 그분의 국가 경제성장의 능력을 능가하기 위한 스승으로 삼고 대통령들은 노력해야 한다. 이는 단지 필자나 몇몇 개인들의 의견이 아닌 세계가 바라보는 고 전 박 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 이기 때문이다.
기사입력: 2005/04/06 [10:0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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