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 일동맹의 질적변화 경계 지적
상임이사국 진출은 아시아의 맹주가 되려는 日의 야심
 
하트만 특파원

미국이 일본과의 동맹관계를 결정적으로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표면화되고, 일본도 미국의 힘을 이용, 오랜 세월에 걸쳐 준비해온 정치, 군사 대국 화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있다고 조선신보는 시론을 통해 보도하였다.
 
4월 2일자 시론을 업데이트 한 보도한 4월 4일자 “미 일 동맹의 질적 변화를 경계해야”라는 시론을 통해. 일본의 보수 지배층들은 과거의 쓰라린 교훈도 아시아 국가들의 감정도 안중에 없다라고 비난하였다. 북이 주장하는 극동의 영국영국의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를 인용 “미국은 일본을 아시아에서의 핵심동맹국으로 삼으려고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미국이 일본을 아시아에서 명백한 방위선의 주요거점(anchor)으로 만들 것을 바라고 있다.”라고 지적하였으며, “다시 말해 이는 미국의 세계 일 국 지배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아시아의 전초기지”라고 전제 해석하였다.시론은 “부시 정권을 지배하고 있는 네오콘들은 일본을 극동의 영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것은 유럽의 영국, 중동의 이스라엘에 맞먹는 개념으로서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구도를 형성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지적이다.“일본의 야심 드러났다” 주장이 같은 구도에 대한 북한의 견해는 다음과 같다.”이 같은 구도를 형성하려는 움직임은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닌 냉전 이후 미국이 일관하게 추진해온 각본에 따른 것으로 일본이 냉전 이후 국제공헌이라는 명분으로 전쟁을 할 수 있는 보통의 나라가 되겠다는 일미가이드라인을 개편, 자위대의 해외파병을 실현하며 헌법개악의 문어 구까지 사용한다.”며, 이는 “전적으로 미국의 부추김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게다가 일본의 오랜 숙원인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상임이사국의 자리도 미국이 요하는 헌법개정을 전제로 하고있으며, .일. 미 안보조약은 쌍무방위조약의 틀을 벗어나, 미국 중심의 글로벌 군사동맹으로 변하였다고 전했다.. 아시아국가 중 “미국과 일본의 공동의 적”은 “북한과 중국”이라고 전제한 후 일본이 “북조선의 위협을 빌미로 삼아 끊임없이 군비를 증강하고 미사일 방위체계(MD)를 서둘고있는 주된 목적은 중국을 견제, 봉쇄하는데 있다”고 지적하였으며, 이는 “지난 2004년 말 발표한 방위계획대강을 통해 알 수 있는 일”이라는 주장이다.
 
한편, “미국이 평화헌법을 일본에 선물한 것은 다시는 침략전쟁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었으나, 냉전이 끝난 후 새로운 적을 완전히 섬멸하기 위한 “유지동맹의 핵심으로 일본을 뽑은 셈”이라고 비난하였다.이다.북한이 유추하는 일본의 진로일본이 이 시점에서 독도나 중국 영을 자국의 고유한 영토라 주장하게 된 것은 우연치 않다며, “일본을 두둔해줌으로써 조선과 중국에 대한 방위선을 형성하여 봉쇄하려는 미국의 책략이 숨어있으며 미국을 등에 업고 또다시 아시아의 맹주가 되려는 일본의 야심이 깔려있다.”라는 견해를 펴고있다.
 
일본의 한 안보문제 연구자의 .”적어도 앞으로 수 십년 동안은 앵글로색슨과 손을 잡아야 한다. 일. 미 동맹강화를 항상 첫 자리에 놓아야 한다.”는 말을 인용 시론은 “일본이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되는 날, 독도문제를 유엔의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하여 끝내 이 섬을 빼앗아버리려 할 것이라며, 국제적인 보복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 하였다.
기사입력: 2005/04/06 [10:2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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