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쓰레기 지옥
 
이원희
서울의 한 자치구의 동은 16일부터 4일간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는 공문을 주민들에게 돌렸는데 수원의 어느 자치구도 사정은 마찬가지.... 음식물 쓰레기의 분리 수거가 이뤄지지 않아 거리 곳곳에 악취가 진동하고 쌓인 쓰레기로 미관을 해칠게 분명하다. 곧잘 언론 보도를 통해 대졸 고학력자가 응모하는 미화원 시험이지만 급여의 일정 부분 용역 회사에 떼이는 비정규직 근로자일뿐이다. 노사간의 단체협약에 의해 하루 더 쉬는 대형 사업장도 아닌데 말이다.
기사입력: 2005/09/17 [10:1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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