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제61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다채롭게 펼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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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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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광복절 경축분위기 조성과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서 경기도내에서 음악축제, 할미성 대동굿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김문수 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맞는 광복절 행사를 오는 8월 15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도내 기관단체장을 비롯 광복회원, 공무원, 주민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황갑수 광복회 도지부장 등 생존애국지사와 광복회원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이영수 애국지의 기념사 △수원시 어머니합창단의 그리운 금강산 축가 △독립유공자 포상 △도지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윤주연 애국지사의 선창으로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경축식에 이어 광복회원과 유가족, 도내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층 대회의실에서 경축 다과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8월 7일부터 14일까지 생존애국지사 및 유족 1,142명에 대한 위문계획을 실시할 계획이며, 생존애국지사의 경우 보건복지국 간부가 유족에 대해서는 시장군수가 직접 방문해 광복회원을 위문할 계획이다. 또한 광복절 행사에 많은 도민들이 동참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유선방송, 반상회보 등을 통한 전가정·전직장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치고 오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은 간선도로는 물론이고 지선도로에까지 가로기를 게양해 대대적인 경축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내에서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수원시 야외음악당과 만석공원에서 여름음악축제를 시작으로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수원화성 국제연극제 등 시군별로 다양한 자체행사를 갖는다. 김복례 기자 cbskbr@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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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06/08/14 [14:1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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