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배 원장, 신안군수 출마 선언
경쟁력있는 미래 보금자리 신안 만들기 앞장
 
박문철 기자
박석배(48) 신안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소 원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6.2지방선거 신안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신안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한 박석배원장    © 호남 편집국


지난 3일 오후 2시에 박 원장은 목포시 소재 신안비치호텔에서 언론인과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실질적인 비전과 능력을 갖춘 젊고 참신한 새로운 지도자로 신안군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면서 출마를 선언했다.

▲     © 호남 편집국

박 원장은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신안은 미래에 대한 비전과 이를 이루기 위한 전략이 없으면 파산에 이르고 말 것"이라면서 "다년간의 국회경험을 통해 행정과 경제, 지방자치 등에 대해 필요한 식견과 소양을 갖추었다고 자부하며 여러 가지 측면에서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의 전문과와 교류하고 연구하면서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신안발전을 위해 안심하고 건강하게 사는 고령 복지사회와 경쟁력 있는 경제, 풍요로운 신안을 위한 소득증대, 사람과 꿈을 키우는 신안, 녹색 중심 신안, 공직사회 개혁 등의 구상을 발표했다.

신안군 도초면 출신인 박 원장은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총무국 부장을 시작으로 제15대~17대 대통령 선거 선대위 총무 총괄 담당 등 중앙당에서 주로 활동했으며, 현재 국회 공식등록 단체인 국회 동북아공동체 연구회장과 신안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소 원장을 맡고 있다.



 


기사입력: 2010/03/05 [14:0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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