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목포 전남도의원후보 확정
22일부터 이틀간 여론조사 결과 강성휘·권욱·이호균·김탁
 
이길호 기자
민주당 목포지역 전남도의원후보 전화여론조사 경선 결과 1선거구는 강성휘, 2선거구 권욱, 3선거구 이호균, 4선거구는 김탁후보가 선출됐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전화여론조사 결과 1선거구는 강성휘52.8%,황정호 47.0%로 강성휘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해 황정호 도의원을 물리쳤다.

2선거구는 권욱 59.9%,전금숙 42.2%를 득표했는데 전금숙 예비후보는 여성후보 가산점 제도로 득표율의 20%를 추가해도 49.1%에 그쳐 권욱 예비후보를 역전시키지 못한 채 탈락했다.

2선거구는 당초 장복성씨와 문창부씨가 중도사퇴해 성대결이 이뤄진 곳이다.

3선거구는 이호균 58.7%,조명재 29.1%,양광일 12.0%를 얻어 이호균 도의원이 재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4선거구는 김탁 52.6%, 김준형 47.3%를 기록했다.

목포시는 기존 2개 선거구에서 황정호도의원과 이호균도의원이 활동했었는데 이번에 4개 선거구로 늘어나 후보자가 난립하기도 했었다.







기사입력: 2010/04/24 [18:4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