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의왕지회 창립총회, 김만수 회장 선임
능력의 하나님이...힘 있는자가 약한자를 돕는 뮬러의 정신
 
정진희 기자


복지법인 기아대책 경기중부지역본부(본부장 전응림 목사. 간사 신영균)는 5일 고천성결교회(담임 김만수 목사)서 의왕지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1부는 김만수 목사의 사회로 오태희 집사(이사)의 기도에 이어, 주성훈 목사의 설교와 김종을 목사(의왕기독교연합회장)의 축도로 마치고, 기아대책 본부 이사 박유신 목사의 사회로 2부 창립총회에 들어가서 의왕시 지회장에 김만수 목사를 선출했다.

 군포.의왕.안양지회 기존 이사들과 신임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 지회장 주성훈 목사는 성경 고전12:1~2절을 토대로"네트워크 신앙" 이란 주제의 말씀을 선포했다.
 
주 목사는" 기아대책은 능력의 하나님이 높고 높은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인간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과 힘있는 자가 약한자를 도와주는 죠지 뮬러의 정신을 이어받아 살리는 운동을 전개하는 것이 기본정신"이라고 말했다. 
 
 박유신 경기중부연합회장의 진행으로 이어진 2부 창립총회에는 기아대책본부 이병호 대외협력부장의 기구소개 후 경중지역본부장 전응림 목사의 경과보고와 지역이사 소개에 이어, 새 임원을 선출하고, 전응림 목사는 2007년도 모금예산 및 사업계획 보고를 한 후, 10대 기도제목을 위하여 합심기도를 하므로, 의왕지역에서도 ‘떡과 복음’의 사역을 활발하게 감당케 되었다.
 

(좌로부터 김만수 회장, 이종훈 부회장, 정회원 총무, 기길운 감사)
 
신임임원은 회장에 김만수목사, 부회장 박충수 목사. 이종훈 장로, 총무 정회원 집사, 감사  기길운 집사(의왕시 의원)가 선출되어 의왕지회를 이끌게 되었다.

 이 행사를 위하여 안양지역 신민선 이사와 군포지역 김성철 이사가 참석하여 격려를 하였다.

 

(의왕지역 창립 예배)
 
전응림 목사는 "군포.의왕지회는 2004년 10월 창립되어 이 지역을 섬기다가 지역 특성상 의왕과 군포가 분립 되어야 할 필요성을 느껴, 이번에 분립 창립총회를 하게 되었다"며 "기존 군포.의왕지회와 안양지회에서 소속되어 활동하던 이사님들과 새로이 위촉되신 이사님들 20명으로 시작하는 의왕지회는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기로 다짐하며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에는 따듯한 겨울나기 이밴트 행사와 저금통 사업으로 조성된 기금을 저소득 주민의 난방비와 초등학교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 해온 바, 앞으로 이런 사업들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사회에서 섬기며 인정받는 의왕지회가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전응림 본부장은 "현재 안양.시흥.군포.의왕.안산 지회가 설립 되어, 4개의 지역 아동센타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 군포시립 어린이집을 위탁 받아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갈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수 회장은 "합동신대원 목회학 석사, 명지대학원 교육학 석사, 성결신대원 신학박사 과정중이며, 리버티 신대원에서 기독교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 했다. 현재는 성결교 신학대학원 교수. 성결신학교 이사. 월드미션찬양협의회 부총재. 월드기자협회 경기조은뉴스 이사를 겸임하여, 활발하게 왕성한 사역을 하고 있다. 
 
한편 고천성결교회(담임 김만수 목사)는 12월10일(주일)저녁7시부터 13일(수요일저녁)까지 의왕시 고천동 고천초등학교 옆에 소재한 고천성결교회 본당에서 라계동 목사(동서울성현교회 담임)를 초청하여 영적각성과 성숙을 위한 심령대부흥성회을 개최 한다.   (연락처 031-457-5435~7)
 
                                                    정진희 기자 kidoktv@naver.com

  
 

기사입력: 2006/12/05 [19:4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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