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헌혈 공직자가 앞장
 
문성식 기자


▲사랑의 헌혈운동     © 편집부
 
영암군보건소(소장 박순성)는 16일 혈액의 원활한 공급과 위급한 환자들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 군청산하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계층의 수혈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특히 학산면 청년회, 삼호읍 청년회, 미암면 자율방범대원들은 매년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정신으로 11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양한 것은 우리군민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인보정신이 투철함을 보여주는 귀감이 된 것이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으므로 환자에 대한 수혈은 오직 건강한 사람의 헌혈에 의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사랑의 헌혈자가 자발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영암군민의 이웃사랑 실천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많은 군민이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전남조은뉴스 문성식 기자>
기사입력: 2005/08/17 [12:2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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