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최장주 영광부군수 취임
전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지역발전”에 진력
 
박광일 기자
최장주(56세) 전라남도 과학기술과장이 제22대 영광 부군수로 새로 취임했다. 

지난 7월 28일 취임식을 가진 최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640여 동료 공직자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아 모든 분야에서 풍요롭고 살기 좋은 영광스런 영광군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자”고 말했다. 

최 부군수는 완도군 완도읍 출신으로 전남대 대학원 행정학과와 호남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76년 고향인 완도군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전라남도 공무원교육원 교관, 기획관리실 투자심시담당, 경제통상실 통상협력과, 기업통상과 경제정책 담당을 역임하였다. 

2006년부터 경제과학국 과학기술과장을 역임하다 이번 인사발령에 의하여 영광군 부군수로 부임하게 됐다. 

새로 부임한 최 부군수는 투자유치 분야에 탁월한 행정 능력과 더불어 공직에 재임하면서도 행정학 박사학위와 현장행정을 바탕으로 대학에 출강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추구하는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 

그는 “정기호 군수님과는 제7대 도의원 재직시절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인 재정담당관실에서 근무하면서 연을 맺었다”며 앞으로 산단 조성, 투자유치 등 영광군의 역점 추진사항을 실무 분야에서 진두지휘하며 그동안의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매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군수는 투자유치의 전문 지식과 더불어 온화한 성품의 친화력이 돋보인다는 평이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슬하에 3남의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기사입력: 2008/07/30 [11:5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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