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오피스텔서 방화추정 불... 1명 중태 | ||
지난 21일 오후 7시 3분경 전남 목포시 상동 뉴성광 오피스텔 601호 주모(34)씨 집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씨가 연기에 질식하고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인근 기독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다. 화재가 발생하자 8층 규모의 오피스텔에 입주한 40여 가구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목포소방서와 목포경찰은 "불이 나기 전 주씨가 자신과 다툰 뒤 방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주씨의 애인 김모(34)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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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09/23 [11:5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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