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경찰관 음주운전 사고후 뺑소니 | ||
전남 목포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한 상태로 음주운전에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사실이 밝혀져 빈축을 사고 있다.
21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목포 경찰서 소속 형사과 장모 경사가 20일 오후 5시경 자신의 쏘나타 승용차를 운전하다 목포시 옥암동의 도로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앞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장 경사는 인명 구호나 사고후 조치도 없이 곧바로 현장을 벗어났다가 뒤늦게 피해자의 신고로 동료 경찰에 의해 덜미가 잡혔으며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6%로 운전면허정지에 달하는 상태였다. 장 경사는 20일 목포시 용당동 유달경기장에서 목포경찰서 직원과 협력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한마당 체육대회에 참가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차를 운전하고 귀가하던 중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장모 경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입건하고 전남도 경찰청에서 특별 감찰반을 파견,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한 뒤 징계한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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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09/23 [11:5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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