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개 전시관 개관 | ||
우리나라 대표적 구석기 유적지인 단양 수양개유물을 전시할 선사유물전시관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이곳에 가면 우리나라의 구석기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석기에 식물 줄기 등을 묶어 멀리 있는 짐승을 잡는 도구인 사냥돌... 대표적인 구석기 유물인 주먹도끼... 여기에 슴베찌르게 등 지난 83년 부터 충주댐 수몰지구인 단양 수양개에서 나온 구석기 유물이다. 우리나라 최대인 3만점의 유물이 쏟아져나왔고 석기 제작소까지 발견돼 동북아 구석기문화 실체 규명에 커다란 역할을 해왔다. 지난 96년 부터는 국제학술대회도 열리고 있지만 전시관이 없어 발굴 대학 등에서 전시. 보관해 왔다. 마침내 8년만에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이 유적지 인근에 마련됐다. 신경주/ 단양군 문화관광과장 / 교육효과도 높이고 백억원이 들어간 구석기 유물전시관은 일반적 구석기 유물 전시관과 수양개 전시관 등 4개관으로 꾸며졌다. 전시된 유물은 3백여점입니다. 김우성/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연구사 /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습니다.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은 한달동안 임시개관해 전문가와 관람객들로 부터 보완점을 듣고 있다. 지용수 / 단양군은 내부 보완을 거쳐 다음달 중순에 수양개 유물전시관을 공식 개관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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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6/15 [15:1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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