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장뇌삼 수백뿌리 훔쳐
 
김광영기자


 
 
충주경찰서는 22일 장뇌삼 밭에 들어가 장뇌삼 수백 뿌리를 훔친 충주시 수안보면 53살 김모씨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오전10시쯤 충주시 수안보면에 있는 47살 박모씨의 산에 들어가 시가 1,500만원 상당의 장뇌삼 215뿌리를 훔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시간여동안 잠복근무 끝에 장뇌삼을 훔쳐 산에서 내려오는 이들을 붙잡았다.

기사입력: 2006/06/23 [10:5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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