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집서 관절염 치료받다 숨져
 
김광영기자


 
 
청주 흥덕경찰서는 7일 할머니의 병을 고쳐주겠다며 불법시술을 하다 숨지게 한 무속인 40대 유 모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유씨는 2년 동안 퇴행성 관절염으로 무릎을 피지 못하는 85살 김 모씨에게 무리하게 맛사지를 시술해 김씨를 쇼크사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06/07/08 [16:4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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