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취업 금품 절도 30대 영장
 
김광영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음식점에 위장취업 한 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34살 오 모씨에 대해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씨는 지난달 30일 청주시 비하동 모 중국음식점에 배달원으로 취업한 뒤 배달을 가장해 오토바이 한대와 수금한 현금 등 백4십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전국을 돌며 모두 12차례에 걸쳐 천백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기사입력: 2006/07/11 [19:0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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