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노력 인공개량 여왕벌 생산 | ||
충주시와 한 양봉농가가 6년동안의 노력끝에 인공수정으로 기존의 벌보다 꿀을 따오는 능력이 좋으면서도 순한
일벌을 생산할 수 있는 여왕벌을 만들어냈다. 등에 표식을 부친 개량 여왕벌이 일벌속에 섞여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개량 여왕벌은 기존의 여왕벌보다 크면서 배 부분의 색깔이 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니다. 이 여왕벌을 만들어낸 핵심 기술은 인공수정... 우수 여왕벌과 숫벌을 선택해 여러 차례 인공수정 단계를 거쳐 만들어낸 것이다.
성공까지 6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유철형/ 양봉 농민 / 인공수정이 쉽지 않아서 고생이 많았습니다. 호주등 양봉이 활발한 외국에서는 인공수정으로 개량 여왕벌을 만들지만 우리나라에서 대규모로 개량 여왕벌을 만들어낸 것은 처음이다 개량 여왕벌에서 나온 일벌들은 기존의 벌보다 꿀을 따오는 능력이 30%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성질도 순해 키우기도 쉽다. 권영/ 충주시 축산계장 / 농민들의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충주시는 첫해인 올해 백여 양봉 농가에 개량 여왕벌을 보급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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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6/17 [12:3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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