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 충북호 출범 | ||
정우택 도지사, 경제 살리기 ‘올인’ 한다 | ||
민선 4기 충북호가 출범했다. 정우택 지사를 비롯해 도내 기초단체장들이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민선 4기 충북호가 새 선장을 맞았다. "취임선서" 정우택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강한 충북’ ‘힘찬 미래’는무엇보다 경제력에서 나온다며 기업유치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정우택 지사는 또 도내 균형발전과 살기좋은 농촌, 함께하는 복지 조성에도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취임식은 도청광장에서 진행됐고 초청인사 규모도 천여명으로 하는 등 간소하게 치러졌다. 정우택 지사는 취임식후 기념식수에 이어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신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도정 챙기기에 들어갔다. 충북지사에 취임한 정우택 지사. 취임 일성은 단연 경제살리기에 모아졌다. 민선 4기 도정의 화두가 ‘경제’가 될 것임을 분명히 한 것다. 정 지사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은 경제특별도 건설의 핵심이라며 이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정우택 지사는 충북뉴딜플랜 추진 정 지사는 경제 활성화의 걸림돌을 노사분규로 인한 불안정으로 꼽았다. 이 문제를 풀기위해 당장 지역 최대 분규 사업장인 하이닉스-매그나칩을 찾아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밖으로는 기업 유치에 올인 한다면 안으로 도내 균형발전에 초점이 모아진다. 도내 불균형을 심각한 수준으로 진단한 정 지사는 도내를 4대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정 지사는 이외에도 살기좋은 농촌 건설과 함께하는 복지환경 조성, 도민이 참여하는 문화 창달을 민선 4기의 역점 도정방침으로 내세웠다.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 과연 정우택 지사의 해법이 무엇인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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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7/04 [12:2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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