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희 충주시장 “단 하루라도 임기에 충실...” | ||
한창희 충주시장이 도내 시장.군수 가운데 마지막으로 4일 취임식을 가졌다. 한시장은 최근 법원 판결을 의식한 듯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송구스럽다며 그러나 충주발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선4기 제5대 한창희 충주시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한시장은 취임식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희망의 충주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취임사에 앞서 항소심 기각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답했다. 또 스피노자의 말을 빌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창희, 충주시장 / ..시민들에게 걱정 송구스럽다..스피노자 사과나무를 심겠다..최선을 다하겠다.. 그는 취임식을 할수도 안할수도 없었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하지만 걱정해 주는 시민들이 많았다며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취임사 끝부분에서 선거가 끝난 뒤 한동안 뜸했던 희망이라는 시를 다시 읊기도 했다. 한시장은 앞으로 기업도시와 첨단산업단지를 완공하고 친환경 농업과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활기에 넘치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취임식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시장은 최근 사회단체의 구명운동 움직임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희망이 있다고 전했다. 한창희, 충주시장 / ..고맙게 생각한다..아껴주고..희망이 있다.. 한시장은 항소심 기각에 대해 바라는 희망과 사법부의 판단을 혼돈해서는 안된다며 사법부를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대법원의 상고심에 희망이 있다고 덧붙였다. |
||
기사입력: 2006/07/05 [10:1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
||
|
관련기사목록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