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황병주 의장 선출 | ||
제5대 충주시의회 의장에 황병주 의원이 선출했다. 황의장은 당을 떠나 시민들의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제5대 충주시의회 첫 임시회가 열렸다. 19명의 시의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가 시작됐다. 개표결과 황병주의원이 13표를 얻어 6표를 얻은 이종갑의원을 큰 표차로 따돌렸다. 황의장은 지난 95년 제2대 시의원을 시작으로 3대와 4대에 이어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24%의 지지율로 4선의 고지에 올랐다. 황의장은 경륜과 젊음이 조화를 이루고 소속 정당을 떠나 화합하는 의회, 시민의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황병주, 충주시의회 의장 / ..경륜과 젊음이 조화를 이루고 소속 정당을 떠나 화합을 통해 합리적 운영.. 뒤이어 열린 부의장 투표에서는 재선의 김종하의원이 선출됐다. 김부의장은 13표를 얻어 5표를 얻은 초선의 지덕기의원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김부의장은 원할한 의회 운영을 위해 부의장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하, 충주시의회 부의장 /..원할한 의회 운영을 위해..충실히 하겠다.. 당초 충주시의회 의장단 구성 등에 대해 열린우리당 시의원들은 한나라당이 독식한다며 반발했다. 파행운영을 걱정한 의원들은 한나라당의 의장과 열린우리당의 부의장을 선택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의장과 부의장 당선자가 똑같이 13표를 얻은 것을 놓고 일부 의원들이 나눠먹기를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이에따라 7일 상임위원장 선출도 한나라당과 열린 우리당의 분산 배치 형식일 것이라는 관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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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7/07 [10:3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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