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장롱 속 청약통장 활용하라…. | ||
판교신도를 비롯해서, 김포 장기지구, 하남 풍산지구 등 수도권 주요 신도시에서 3월에 분양을 나선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서울/경기 및 인천지역의 3월 분양물량을 조사한 결과 56개 단지에서 총 2만4205가구 중 2만550가구가 일반분양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많은 물량이 판교를 포함한 수도권 유망 택지지구에서 공급 될 예정이어서 어느 때 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서울에서는 적은 물량 속에 중대형 평형이 눈에 띈다. 따라서 청약예금 1000만원과 1500만원가입자라면 조망권을 갖춘 중대형 평형을 노려 볼만 하다. GS건설의 밤섬자이는 서강주택을 재건축하여 총 488가구 중 33~60평형 103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서강대, 홍익대, 연세대 등이 주위에 있어 교육여건이 좋고,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을 걸어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판교신도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당첨을 꿈꾸는 곳으로 높은 경쟁률이 예상 되는 관계로, 35세 이상 5년 이상 무주택자인 경우에는 청약해 볼 만하다. 판교신도시는 3월과 8월로 나누어 분양을 한다. 3월에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만 3월 24일에 입주자 모집공고 한 후 4월 3일부터 18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판교는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동판교와 서판교로 나눌 수 있다. 동판교는 판교인근의 주상복합 및 상업지구로 편의시설이 대거 포진되어 있고 에듀파크를 중심으로 교육시설이 밀집될 전망이다. 또한 벤처단지 조성은 직주근접성을 확보하는 한편, 사무용 건물이 대거 들어설 계획이고 판교구청 등 행정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따라서 편리한 생활을 원하는 수요자는 동판교를 공략해 봄직하다. 서판교는 금토산, 청계산이 주거지를 감싸고, 운중천이 단지 사이를 지나므로 안전성 및 쾌적성이 높은 자연친화적인 주건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단독주택지가 많고 고층의 상업시설이나 주상복합이 적어 비교적 조망권 확보가 용이해 전원생활을 꿈꾸는 수요자라면 서판교에 청약을 하는 것이 바람 직 하다. 한편 김포 장기지구는 2기 신도시 중 규모면에서 으뜸이다. 현재는 48번 국도를 통해서 접근할 수 있지만 2009년 고속화 도로 개통, 2011년까지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과 경전철이 건설되면 접근성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8일에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신영을 비롯해서 20일에는 이지, 제일, 반도건설, 이니스산업개발이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이 25.7평 이하인 경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계약후 5년간 전매가 금지되고, 25.7평을 초과하는 평형은 등기 후 곧바로 매도할 수 있다. 하남 풍산지구는 녹지공간이 많고 한강, 검단산, 미사리조정경기장 공원이 있어 친환경 적인 면도 갖추고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를 통해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아 채권을 구입할 필요가 없어 초기 자금부담은 적고 등기 후 매도가 가능하다. 삼부토건이 13일에 모집공고와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것을 비롯하여 동부건설, 동원ENC, 제일건설 등이 청약접수에 나선다. |
||
기사입력: 2006/03/07 [18:5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
||
|
관련기사목록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