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 일뿐이다
그러니 지금이 끝이 아닌것이다.
 
김충범시민기자
▲    이 두자매도 진실을 알고 있기에   © 김충범

2월4일 서울 광화문 동화 면세점앞과 대구 국채보상운동 공원에서 황우석박사지지 문화 행사가 동시에 열렸다.

오후 5시 황우석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국민연합(이하황국연) 출범식과 함께 삼삼오오 국채보상운동 공원으로 대구 시민들이 모이기 시작하였다.
▲경남연대 도착모습     © 김충범

 
▲충북연대 도착     © 김충범
▲행사장의 신명을 돋우고     © 김충범

각지역 황우석지지 연대단체들의 입장으로 주최측 추산 약1000여명의 황우석지지자들과 일반시민이 함께 하는 촛불문화 행사가 열기를 더해갔다.
▲전국에 이불길이 피어나리라     © 김충범


한편 이날 새벽 황우석박사의 원천기술 특허사수와 연구재계를 위해서 라고 유서를 쓴후 분실자살한 고 정해준씨의 임시분향소를 마련하여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향을 피우기도하였으며, 자발적난자기증모임의 부회장이며 부산 대표로 참석한 닉네임 방샘 이란분은 떠나신 고인을 애도하는 글을 낭독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황국연) 지역 연대 대표들과 행사에 참여한 불교계 및 각 대표들은 황우석박사의 원상복직과 특허권사수, 검찰의 공정한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강도 높게외쳤다.
▲은혜사 법타큰스님     © 김충범


은혜사 주지 법타큰스님은 “오늘은 봄을 알린느 입춘이다 는 말을시작으로 봄은 봄이나 한겨울 추위보다 더 춥다(출례불사출)황우석의 줄기 세포가 추위에 떨고 있고 죽어가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지키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 우리가 지키지 못하면 한여름에도 추울것이다 한여름에 도 떨고 있을것이다.

 
우리는 황우석박사 와 그 연구팀과는 사돈의 팔촌도아니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다 황우석박사연구팀의 성과는 국익이며 국민의 영광이고 삶을 포기한 희망이 없던 많은 장애우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 새로운삶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이었다 .
 
이것이 부활이지 죽었던 사람이 살아나는게 부활이 아니다 ”황우석박사가 타종교를 믿었더라면 자기네들에 입에 맞는 종교를 가졌더라면 김수환 추기경이 눈물을 흘리지않았을꺼다“ 타종교계를 비판하는가 하면 ”나라의 녹을 먹고 있는 검찰이 국익을 저버리는 엉터리 수사를 하고 있다 
 
▲이 아이의 미래를 위하여     © 김충범
이나라의 주인 인 국민을 바보로 알고 무시하고 자기네가 이나라의 주인인냥 자기들 맘 대로 이나라를끌고 가려고 한다“ 라면서 정부가 나서서 바른 판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국민의 뜻과 이름으로 만든 대한민국 국민교수 추대 증서를 황우석 박사를 대신하여 수여하며 이증서를 꼭 황우석박사에게 전달하겠다고 하였다.

추운날씨에도 행사에 참석해준 시민들과 멀리서 오신 황국연 소속 회원들을 위해 대구,경북소속회원인 닉네임 선연 이란분은 따뜻한 차와 주먹밥을 만들어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따뜻함을 보였다.


"이걸 어떻게 준비하게 되었습니까?" 라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가 여러번 서울 집회에 참석했었지만 돌아오는길에 배도 고프고 추운데서  구호 외치고 노래부르고 하다 보니 목도 마른데 마땅히 목을 축일게 없었다. 그래서 멀리서 오시는분들과 행사에 참석하는분들을 위해 마련하게되었다"  비용은 소속회원님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졌다”라고 얘기 하면서  조금이나마  이분들을 위하고 이분들의 목소리로 황우석박사님의 진실과 원상 복직이 하루빨리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하였다.

▲마련된 행사장뒤로 햇살이 찬란하다     © 김충범
한편 행사장에서 자발적 난자기증에 관심있는 여성분들이 자발적으로 난자를 기증하겠다 라며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서명서에 서명하는 많은 여성분들도 볼수있었다.


신원은 밝힐수없지만 “황우석 박사님께 꼭 필요한 것이 난자아니겠느냐? 사용을할수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든 난자를 재공하겠다 그래서 서명하였다”라며 웃음을띄는 모습에서 아름다운 대한민국 여성의 참모습을 본다.

대구의 시민이 라고 하신분은 “검찰이 떡찰이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가 있다 방대한 자료를 가지고 조사하면서도 줄기세폴를 찾을수없다, 그럼 네티즌들이 수없이 많은 의혹을 재기하고 그 의혹을 하나 하나 풀어서 찾은 100여개가 넘는 배반포세포는 다 어디로 갔는가? 처음부터 수사 초점이 잘못 맞추어 진게 아닌가? 검찰이 찾지 못한것을 국민이 찾았으니 수사권 을 국민에게 이양하여야 한다” 라며 울분을 토로 하기도하고 황국연 대구경북 소속 회원 한분은 “대구의 이재용씨, 고 정해준씨처럼 제3,제4의 이재용씨나 고.정해준씨가 나오지 말란법이 없을 것이다. 

▲한쪽에 마련된 고.정해준씨의 분향소     © 김충범

그렇다면 검찰이나 정부는 도대체 몇 명의 국민이 목숨을 잃어야지만 진실을 진실이라 말할것인가?  이것은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흥정을 하자는 것밖에 안돼지 않느냐? 이시간 이후 생명을 잃는 국민이 없게끔 하루빨리 공정한 수사를 해 달라고 검찰과 정부에 부탁 하였다.


이날 행사 마지막에는 “왜곡언론 그만하고 대국민 사과하라” “매국언론 짜깁기방송” “MBC는각성하라 국민들은 바보가아니다” 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약 500여명의 행사 참석자들이 국채보상공원 에서 대구MBC앞까지 평화적 가두행진을 벌였으며, 대구 MBC사옥앞에는 미리 경찰 병력 2개 중대가 배치되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였으나 참가자들은 “편파보도 그만하고 환골탈퇴하여 새로이 태어나라” “거짓보도 짜깁기보도 MBC는 활복하라”등 다소 과격한 구호를 외치기도 하였으나 애국가와 선구자를부르고 대처 중인 전투경찰들에게 추운데 고생한다며 박수를 쳐주고 자진 해산 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 주어 결코 이들이 소위말하는 정신병적인 자들이거나  단순한 황빠집단이 아님을 입정해 주었다

기사입력: 2006/02/05 [13:3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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