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공익근무.. 왜 내근직(?)
방송경력, 인지도 내세워 편의 봐주기 관행 이어져
 
김창호 기자

▲소지섭 군대 입대하기전 보습  

지난달 28일 소지섭 은 마포구청으로. 이 정진은 광진구청으로 배치가 됐다


두 사람은 아침08시50분까지 각 구청으로 출근 저녁6시까지 26개월 동안 공익 근무을 해야 된다

 

첫날부터 소지섭 과 이정진을 알아본 팬들이 카메라 폰을 들고 사진을 찍는 등  소 란 으로 인해 민원에 약간의 방해 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소지 섭 과 이정진의 근무로 업무에 차질이 생기자. 구청 측에서는 이 두 사람과 민간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민원방해을 막 기위해 소지 섭 을 자치행정 자체방송과로 배치하고 이 정진을 자원봉사를 담당하는 자치행정과에 배치했다.


여론에서는 공익근무 연예인들은 거의 편한 내근 직 을 한다며 연예인의 특혜  라는 의혹어린 눈총을 받고 있지만, 관계자는 소지 섭 은 방송경력 있고, 이 정진은 본인의 희망과 연예인이라는 장점을 살려 자원봉사 업무에 배치한 것 이라며 특혜사실에 대해서는 부정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병역비리가 적발되어 공익요원으로 근무를 하게 된 000도 주차단속 등을 맡아하는 교통지도과에서 내근 직 으로 옮겨 연예인들의 편의를 봐주는 관행이라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기사입력: 2005/04/03 [17:1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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